빈스는 어디로?
2008/03/13 20:47
Motorcycle
아메리칸 차퍼를 즐겨 보는 팬들이라면 얼마전 에피소드로 마음이 아프고 놀랬을 것이다. 지난달에 방송된 에피소드에서 오렌지 카운티 차퍼스(O.C.C)의 직원인 빈스가 떠났다. 사실 아메리칸 차퍼를 오랫동안 봤던 팬들이라면 어느 정도 이 상황을 예측할 수도 있었던 부분이다.
그동안 마이키, 폴 주니어 그리고 폴 시니어가 벌이는 형식에 얽매이지 않는 자유로운 리얼리티 쇼 방식에 재미를 느낀 사람들도 많았을 테지만 O.C.C의 다른 직원들인 빈스, 릭등은 이들의 행동 이면에 묵묵히 고생하고 바이크를 창조한 장본인 들이기도 하다.(직원은 아니지만 커스텀 페인터인 너비도) 매 에피소드들을 봤다면 빈스나 릭이 실질적인 실력자임을 알 수 있었을 것이다.
튜털 부자들은 아메리칸 차퍼의 즐거움이자 큰 재미를 제공하는 사람들이었지만 아마도 이들이 바이크를 만든 모든 공을 가져감에 따라서 상대적으로 다른 직원들이 느꼈던 박탈감도 컸을 것이라는 생각이 든다. O.C.C의 성공(얼마전에 새로운 건물을 증축했고, 프로덕션 라인을 만들어서 라인업을 늘려나가고 있다.)에는 아메리칸 차퍼라는 TV 리얼리티쇼가 큰 몫을 한 것이 사실이었으나, 튜털 부자는 방송의 바깥에서도 CEO로서의 모범을 보이지 못했고 회사의 가장 중요한 자산인 직원들을 소홀히 대했다는 비난을 면하기 어려워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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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 List
2008/03/13 21:52
너무 갑작스럽게 성장해서 그런것 아닐까요.. 볼때마다 장비나 공장이 어마어마해지고 매스컴도 많이나오던데...그뒤에서 고생하는 많은 직원들이 너무 소외
되고 신경을 안썼나보네요...
2008/03/14 11:17
2008/03/14 07:54
2008/03/14 11:17
2008/03/15 00:22
저런 속내가 있었군요...개인적으로 빈스와 콧수염기른(No..폴시니어)
사람이 차분해 보이고 우직해보여서 좋아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