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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와사키가 더 이상 MotoGP 레이싱 활동을 하지 않기로 공식 발표했었다. 하지만 가와사키는 자신들의 슈퍼바이크 활동은 계속 이어나갈 것이라고 이야기 했다. 그러나 MotoGP만의 철수는 회사의 입장에서 치명적인 실수가 아닐까? 스폰서가 없는 가와사키 레이싱팀의 악재는 예정된 결과였을지도 모르지만 장기적인 관점에서 이 녹색의 회사는 자신들의 레이스 활동을 이어나가야만 했다. 물론 이것은 가와사키만의 잘못이 아니다. 그동안 팀들에게 스폰서를 지원해 줄 수 있는 방안을 제대로 마련해주지 못한 Dorna도 실수를 인정해야 할 것이다.

현재 MCN의 소식에 따르면 가와사키 레이싱 팀의 감독인 마이클 발토레미가 팩토리의 지원이 없더라도 팀을 이어나갈 계획을 추진중이며 현재 팀의 테스트 라이더인 올리비에르 자케로 2009년 ZX-RR을 테스트 할 것이라고 한다. 사실이라면 가와사키의 바이크를 계속 볼 수 있을 것이다.

한편 Dorna CEO인 카르메로 에즈페레타는 가와사키를 2009년까지는 계속 붙잡아둘 것이라고 강력하게 이야기를 해서 주목을 받고 있다. 그의 주장에 따르면 가와사키가 Dorna와 FIM과 맺은 협정에 따라 2011년까지는 레이싱 활동을 해야 한다는 것이다.

"나는 집에서 가와사키로부터 전화를 받았고 그들이 더 이상 레이싱을 하지 않는다고 이야기를 했었다. 작년 12월 29일에는 그들의 입장이 담긴 문서를 받았고 그 문서에는 그들이 공식 발표를 1월 6일에 한다고 적혀 있었다. 나는 그들에게 우리와 맺은 계약을 이행하라고 답장을 보냈다."

"나는 가와사키가 2011년까지로 맺은 협정을 어기는 지금의 상황을 받아들일 것이라고 이야기 하지 않았다. 나는 그들에게 2009년까지는 팀을 운영하라고 제안했다. 그리고 그 대신 2010년이나 2011년에 철수를 하는게 어떻겠냐고 이야기했다. 일본에서는 이제 네 번에서 다섯 번의 경기를 할 수 있는 엔진만이 남았다고 답을 보내왔다. 그러므로 이들의 현장 팀에서 아마 개발을 이어나갈 수도 있을 것이라고 나는 예상하고 있다. 이제 남은 마지막 장애물은 가와사키 본사에서 MotoGP 철수를 지시한 주주들을 설득하는 일이다."

"나는 존 홉킨스와 마르코 멜란드리가 챔피언십의 활력을 위해서 꼭 필요한 선수라고 본다. 실제로 과거에 그들은 매우 걸출한 선수들이었다. 이 두 선수는 분명히 시즌을 지내야 하며 이들을 일방적으로 내치는 일은 옳지 않다. 하지만 문제는 가와사키다. 만일 그들이 팀을 달리게 하지 않는다면 우리는 이 문제를 법정으로 끌고가게 될 것이다."

그리고 에즈페레타는 현재 MotoGP의 경기 예산을 줄이는 방안에 대해서도 이야기를 했다. 그의 말에 따르면 2010년까지 엔진 수명을 늘리는 방안을 현재 회사들과 의논하고 있다고 한다. "매뉴팩쳐러들의 협회와(MSMA를 뜻함) 앞으로 회의를 더 가질 예정이다. 우리는 테스트 비용을 줄이는 방안을 검토하고 레이스가 끝나고 월요일에 가지는 일부 테스트를 없앨 생각을 하고 있다. 테스트 세션을 줄이면서 2009년에는 최소 두 경기까지 엔진이 유지되게, 그리고 2010년에는 최소 세 경기까지 엔진이 유지될 수 있도록 할 것이다."

출처:Gazzetta.it

Comment List

  1. BlogIcon 로리!
    2009/01/15 23:59
    제발 적어도 올해는 멋지게 달리고 끝을 냈으면 하네요 T_T
    • 올해만 한다는것도 좀 웃긴거 같기도 하고요... 만일 계속 참가를 한다고 해도 위성팀으로 그냥 바이크만 얹어놓고 달린다는 소린지;
  2. 롯시형빠돌이
    2009/01/16 17:18
    올해는 뭔가 보여줄 수 있는 가와사키가 되길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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