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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모타는 전설적인 모터사이클 메이커다. 비록 많은 사람들에게는 이탈리아에서 MV-Agusta와 두카티의 아성에 많이 잊혀져 가고 있으나 비모타의 역사는 그리 만만한 것이 아니었다. 탐부리니의 전설적인 모터사이클 디자인이 시작된 곳도 비모타라고 할 수 있다.

원래 비모타는 혼다의 엔진에 자체 제작한 섀시를 만들면서 시작한 것이 25년 전이다.(현재는 두카티 엔진만 사용) 그런 비모타가 드디어 Moto2 레이스에 참가하기 시작하면서 혼다와 다시 만나게 되었다.

비모타 HB4의 섀시는 마그네슘 캐스트 프레임으로 거기다 강철 파이프 프레임이 혼합된 형태를 이루고 있다. 옆 면의 모습을 봐도 '나 마그네슘 썼소'라고 말하는 디자인이다. 스윙암은 링크 타입이며 최근 시판용 모터사이클에도 쓰이고 있는 조절 가능한 스타일이다. 서스펜션은 리어쪽이 올린즈이며 프론트는 Paioli라고 한다. 브레이크 시스템은 역시나 브렘보 레이스 제품이다.

디자인적으로는 다른 Moto2 바이크들이 그러하듯 야마하의 M1 스타일을 이루고 있다. 리어 테일은 날렵하게 생겼고 익죠스트는 옆으로 빠진다. 대신 특이하게 두 가닥 머플러로 차별점을 두고 있다.

비모타가 레이스를 시작하면서 뛰어난 경기를 보여줄 수 있을지는 미지수다. 왜냐하면 비모타는 그동안 월드 그랑 프리에서 경기를 가진 적이 없기 때문이며 자사의 플래그십 모터사이클이 레이스에 최적화된 시스템을 이룬적도 없기 때문이다. 모터사이클의 외부를 봐도 유럽의 알려진 회사가 스폰싱을 이루고 있지도 않기 때문에 레이스 참가 비용도 회사에게는 압박이 될 수 있다. 현재로는 이름 있는 스폰서를 달 여력이 있는 기존의 챔피언 팀들이 우수한 선수와 함께 우승을 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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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 List

  1. BlogIcon 로리!
    2010/01/30 10:43
    비모타가 다시 레이싱에 나오네요... 좋은 일입니다 ^^
  2. Lucky7
    2010/02/01 03:19
    음..올해 시즌 초중반까지 기록이 기대됩니다.
  3. 캡틴아담
    2010/02/02 10:42
    기대되네요! 비모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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