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피로시, 스즈키와 1년 계약 연장
2009/08/28 11:08
MotoGP
스즈키가 이번에도 빠르게 선수 라인업을 완성했다. 스즈키는 800cc 이후부터는 새 시즌을 일찍 준비하기 위함인지 선수 계약을 다른 팀들보다 조금 빨리 하고 있다. 이번 카피로시와의 1년 계약으로 스즈키는 2010년 알바로 바티스타와 함께 선수 라인업을 완성시켰다. 현재 스즈키와 오랜 기간을 함께 해 온 크리스 버뮬렌은 다른 팀으로 가거나 SBK 이적이 예상된다. 아직까지 버뮬렌의 소문은 나오고 있지 않고 있다.
"나는 스즈키 그리고 팀과 또한 레이스를 함께 해 온 사람들과 계속 일하게 되어서 매우 기쁘다. 나는 팀원들과 일하는게 좋았고 정말 고향과 같은 느낌을 받았다. 내가 스즈키에 왔을때 레이스에서 우승을 정말 하고 싶었고 이것은 지금도 나의 목표다. 나는 레이스를 하고 도전하는 것을 좋아하며 지금은 전보다 더욱 우승하고 싶은 열망이 강하다. 우리는 GSV-R을 레이스를 우승하는 머신을 목표로 하는데 100퍼센트 집중하고 있으며 최근 스즈키가 보여준 것처럼 그 작업은 제대로 나아가고 있다. 나는 이번에 계약서에 사인하게 되면서 이는 남은 시즌에 대해서 큰 동기 부여가 되었으며 2010년을 준비하는데도 자극이 되었다."
스즈키가 어떤 모습을 보일지 모르겠지만 버뮬렌과 존 홉킨스가 있었던 시절보다 성적에서는 조금 부족한 것도 사실이다. 하지만 이번 시즌은 워낙 야마하의 페이스가 뛰어나고 이를 따라잡기 위해 다른 경쟁 팩토리의 수준도 덩달아 높아진 부분이 있기 때문에 평균적으로 GSV-R은 높은 경쟁력을 유지하고 있다고 생각된다.
다만 다음 시즌에는 새로운 엔진 규정으로 비용문제와 바이크 성능에서 변수가 늘어났기 때문에 스즈키의 조기 투자가 결실을 맺을 가능성도 있다. 카피로시의 최근 인터뷰를 보면 시즌 초반과 달리 엔진이나 속도에 대한 말은 별로 없다. 그리고 스즈키는 이번 인디애나폴리스에서도 그렇고 지속적으로 섀시를 업데이트하고 있다. 이는 라이벌들에게 최고속 영역에서는 별로 부족한게 없으며 다른 부분에서의 확충이 필요하다는 뜻으로 읽혀진다. 이 이탈리아 노장의 노력으로 다듬어진 일본칼이 알바로 바티스타에게 좋은 호흡을 보이며 2010년에는 성적을 보일 수 있길 기대한다.
출처:MotoG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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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8/28 11:48
4스트로크로 바뀐후에 스즈키에서 우승한 유일한 선수가 버뮬렌인 걸로 아는데 아쉽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