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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GP에 루키로 들어와 개막전에서 놀라운 성적을 보인 로렌조와 같은 국적의 선수인 페드로사가 경기장 밖에서 서로를 견재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예전에는 슈완츠와 레이니, 롯시와 비아지가 그랬었고 최근에는 페드로사와 헤이든이 충돌을 했었다.

로렌조와 페드로사의 신경전은 지난 카타르에서 로렌조가 좋은 성적으로 경기를 마치고 포디움에 오르기 전부터 시작되었다. 로렌조의 말에 의하면 페드로사에게 악수를 청했지만 그가 그것을 받아주지 않았고 심지어는 축하의 인사도 하지 않았다는 것이다.

로렌조는 에스파냐의 스포츠지인 AS.com와의 인터뷰에서 '논쟁을 일으키고 싶지는 않지만...' 이라고 하면서 페드로사가 자신에게 대한 신사답지 못한 행동에 대하여 불만을 표시했다.

"내가 그였다면 신예 선수가 두번째를 할때 축하를 해줬을 것이다. 서킷에서 본 모든 사람들이 나를 축하해 주었다. 그리고 악수를 청했다. 나는 어릴때부터 집에서 수업을 받았지만 아버지에게 그런 부분에 대한 가르침은 받아왔다. 만약 대니가 헤레즈에서 우승한다면 당연히 축하를 할 것이다."

이 이야기가 나온 뒤로 페드로사는 일체의 공식적인 코멘트를 하지 않고 있다. 만약에 두 사람이 앞으로의 경기에서 자주 맞붙게 된다면 이러한식의 다툼은 더욱 심해질 것으로 보인다.

Comment List

  1. 황금피라미
    2008/03/22 20:49
    페드로사...그래도 너보단 로렌조가 맘에 든다~!!!
  2. senny
    2008/03/23 15:54
    저도 봤습니다. 지금 같은 스페니쉬의 두 영건이 나름 불꽃 튀기는 마인드게임을 하고 있더군요. 얼마 전만 해도 페드로사가 뉴페이스였는데 자신에게 쏟아져야 할 스포트라이트가 로렌조에게 쏠리니 기분이 살짝 나쁠 듯 합니다.

    그것보다 좀 더 이슈가 되고 있는 것이 롯시와 스토너의 마인드게임입니다!!
    롯시는 지난 카타르 레이스 후 브릿지스톤이 프론트 퀄러파잉에 좀 더 힘을 쏟아야 한다고 한 마디 했는데 곧 스토너는 자신은 프론트 퀄러파잉이 자신에게 큰 염려가 되지 않는다고 했고 레이스 셋업이 중요하다 했죠. 거기에 브릿지스톤의 담당자는 스토너와 함께 하여 기쁘다고 했구요. 작년에도 둘이 기싸움을 했는데(그때에는 머신으로 했죠) 롯시의 말이 너무 많아져서 스토너도 이에 되받아치는 식...
    • 이번 시즌 전에는 스토너가 작년에 중반 이후부터 롯시가 자신에게 거의 말을 걸지 않았다는 말도 하더군요. 선수들은 아무 생각없이 하는 말도 언론이 크게 부풀리는것도 있고, 한편으로는 외국 선수들은 자신만의 개성이 뚜렷해서 충돌도 많은거 같네요.
  3. 별속
    2008/03/23 20:14
    매번 레이스에 관련된 기사 뿐 아니라 이런저런 소식들 너무 잘 보고 있습니다.
    늦게나마 1전을 다운 받아서 봤는데(tv가 없어서), 너무 흥미진진 하더군요. 랩마다 무슨일이 일어 났는지에 대한 글은 너무 자세해서 생중계 보고 있는 느낌이였습니다.
    너무 고맙습니다.매일 들어 와서 새로운 글 올라왔나 확인하고 갑니다.앞으로도 좋은 소식 부탁 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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