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아트 야마하팀 2009년 공식 발표
2009/02/02 22:48
MotoGP
드디어 길고 길었던 포스트 시즌이 막바지에 다다르고 있다. 곧 세팡에서 시즌 테스트가 열리며 가장 빨리 팀 발표를 했던 두카티에 이어서 야마하와 발렌티노 롯시도 대망의 2009년 머신과 선수들을 발표했다. 아마도 야마하는 롯시가 있기 때문에, 그리고 작년 시즌 초반까지 루키로는 최고의 성적을 기록한 로렌조 덕분에 가장 큰 관심이 집중되는 팀일 것이다.
롯시는 이날 발표회에서 야마하 머신이 가진 잠재력에 대해서 높이 평가했다.
시즌 휴식기 이전에 프로토타입을 테스트할 수 있는 기회가 있었는데, 야마하가 잘 작업을 했다고 생각하는가? 어떻게 생각하나?
"나는 2009년 머신을 테스트 결과에서 빨랐던 헤레즈 테스트 이전에 이미 발렌시아에서 잠깐 테스트할 수 있었다. 바이크는 더 좋아졌으며 2008년 버젼보다도 더 좋아졌다. 나는 매우 자신하고 있다. 어쨌든 이제 막 바이크와의 작업을 시작했을 뿐이고 4월 이전에 2009년 M1을 지금보다 더 향상시킬 작업을 해야만 한다."
다음 세팡에서 테스트하게 되는 개발 모델에 바라는 것이 있는가?
"다음 주의 세팡에서 새로운 바이크를 타게 될 것이다... 새로운 파츠를 장착한 두 개의 바이크를 쓰게 되고 이를 레이스에서 사용하게 된다. 그러므로 빠르게 좋은 느낌을 찾아가고 싶다. 엔진에서 현재 많은 작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가속을 좀 더 향상시키기 위해서 노력하고 있다. 나는 이 부분에 우리가 주력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팀에 벽은 그대로 남아 있는데 그대로 두길 바라는가?
"나는 로렌조는 나의 가장 강한 라이벌이라고 생각한다. 그는 한 해를 더 경험했고 올해는 모두가 같은 타이어를 사용하기 때문에 같은 출발점에서 시작하게 된다. 그는 앞으로 가장 상대하기 어려운 라이벌이 될 것이다. 우리 팀에는 두 명의 매우 강한 선수가 있고 둘 모두가 월드 챔피언십 우승을 목표로 하고 있다. 2008년에는 (팀을 나누어서) 일하는 방식이 잘 작동되었기 때문에 2009년도 역시 그대로 이어갈 것이다."
그 말고 다른 라이벌은 누가 있는가?
"나는 넘버 원 라이벌은 스토너라고 생각한다. 물론 페드로사도 매우 빠르며 로렌조도 마찬가지다."
가와사키와 관련한 MotoGP의 위기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는가? 그리드에 바이크가 적어지는 상황이 염려되지 않는가?
"나는 현재 MotoGP 그리드에 바이크들과 팀들이 적어지는 상황이 매우 걱정된다. 2008년에는 19대였고 이것도 많은 숫자가 아니었다. 나는 가와사키가 머물길 바란다. 왜냐하면 그렇지 않으면 이 숫자는 17대가 된다. 우리는 경기에 더 많은 바이크들이 설 수 있도록 해야만 한다."
두 번의 테스트를 거치고 새로운 싱글 타이어룰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나? 이것이 레이싱을 더 재미있게 할 것이라고 생각하는가?
"지금 그 말에 답변하기는 좀 이르다. 그러나 나는 모두가 같은 타이어를 사용하면서 경기가 더 재밌어 질 것이라고 생각한다. 싱글 타이어에서는 더 나빠지든지 더 좋아지든지 경기에 집중하게 될 것이다. 지난 몇 번의 테스트에서는 바이크가 좌우로 좀 더 출렁거렸고 그래서 좀 더 느리게 달려야만 할 것이다. 이는 더 근접한 경기를 만들어낼 것이다. 그러길 바란다!"
또 다른 치열한 경기를 위해서 무엇이 있어야 한다고 생각하는가? 당신은 선수들에 영향을 주는 요소들을 줄이자고 말한적이 있는데, 그 생각에 대해서 더 이야기해 줄 수 있는가?
"지난 몇 년동안 레이스를 해왔는데, 특히나 800cc 모터사이클에서 치열한 경기가 더 적게 생겼다. 나는 이것은 타이어의 진화가 가장 큰 이유라고 생각한다. 이제 코너에서 우리는 매우 빨라졌고 추월의 여지가 적어졌다. 그것만이 아니라 전자 장비의 성능 레벨에서도 큰 발전이 있었고 이것이 선수들의 수준을 엇비슷하게 만들었다. 이것도 배틀이 적어지게 만들었다."
사람들은 당신이 야마하에게 WSB에서 베일리스와 대결할 수 있게 해달라고 요청했다고 알고 있다. 이것이 이루어지지 않아서 화가 나는가? 여전히 WSB에서 레이스를 할 기회를 기다리고 있는가?
"그것은 재미있는 생각이었다. 그리고 정말 기뻤을 것이다. 이루어졌다면 말이다. 나는 여전히 슈퍼바이크 레이스를 좋아하며 베일리스와 대결을 하고 싶다. 왜냐하면 그는 월드 챔피언이지 않은가! 불행히도 지금이 약간 어려운 시기이고 나에게 기회가 오지 않았다. 하지만 나는 앞으로를 기대하고 있으며 내년 혹은 그 다음에라도 할 수 있을 것이다."
페라리에서도 기회가 있었다. 차량의 레벨이 증가했다고 생각하나?
"포뮬러 원이라... 페라리에서 다시 테스트를 한 것은 정말 멋진 경험이었다. 나는 랠리만이 아니라 모든 레이싱 차량의 팬이다. 나는 테스트에서 빨랐고 재미있었다. 포뮬러 원에서도 충분히 빨랐었다. 2006년에는 바이크 레이싱에 있기로 결정했고 물론 나는 약간 후회도 하고 있지만 그냥 테스트에서 붉은색의 페라리에 올라가서 무젤로 서킷에서 테스트를 한 것도 좋은 경험이었고 짜릿했다. 그리고 이전에 말했듯이 나는 기회가 있었고 바이크에 머물기로 결정을 내렸었다. 이미 선택을 했으며 또 다른 기회가 있을 것이라고 생각하지는 않는다."
당신은 지금도 바이크에 대한 열정을 과거처럼 간직하고 있는가? 이러한 바이크에 대한 열정과 갈망을 어떻게 유지하는가?
"경기장에서 바이크를 타고 더 빠르게 달리는 방법을 찾아가는 것은 야마하의 사람들과의 작업만이 아니라 모든 사람들과 이런 작업을 하면서 나는 기쁨을 찾는다. 거기에서 나는 동기를 부여한다. 오랜 시간 레이싱을 해왔고 매 해마다 나는 더 적극적이고 제대로 동기를 부여하기 위해서 집중을 한다. 그런식으로 느낀다."
2008년은 가장 힘든 시기였다고 말했는데 2009년은 더 쉬워질 것으로 보는가?
"2008년은 나 스스로 우승을 해야만 하는 이유가 가장 컸기 때문에 힘든 시기였다. 2009년은 더욱 힘들어 질 것이다. 왜냐하면 나의 라이벌이 2008년에(역주:롯시는 복수형을 썼다 하지만 어쨌든...) 힘든 시기였기 때문이었고 이제 그것을 되갚으려고 할 것이기 때문이다. 나는 2008년보다 더 어려울 것이라고 생각하고 있다."
로렌조는 2008년의 사고들과 현재의 몸상태가 완전하지는 않지만 자신을 하고 있다고 이야기했다. 로렌조는 2007년에 이어서 2008년에도 야마하와 함께 하며 최근에는 야마하와 평생을 보내고 싶다고 소망을 밝히기도 했다. 올해는 롯시의 이야기대로 타이어도 같은 상황에서 가장 주목해야 할 선수가 될 것이다.
2008년의 부상에서 완전히 회복되었는가? 100퍼센트의 몸상태인가?
"100퍼센트는 아니다. 왜냐하면 여전히 발목의 움직임이 뻑뻑하고 특히 왼쪽이 심하다. 그러나 조금씩 좋아지고 있다. 많은 시간동안 사고로 경기에 나가지 못했고 이제는 팔 아래의 부분과 발목에 문제가 좀 있다. 이 부상으로 그치게 해준 전문가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운이 좋았다. 점점 상황이 호전되면서 시즌을 시작하면서는 95에서 97퍼센트가 될 거라고 생각한다."
2008년을 어떻게 기억하나? 많은 폴 포지션을 했고 포디움에 올랐고 우승도 했지만 사고도 있었다...
"그렇다. 나에게는 정말 특별한 시즌이었다. MotoGP 카테고리에서는 처음이었고 또한 많은 것들이 일어난 시기였다. 좋은 시기와 나쁜 시기 모두 있었고 이를 모두 경험하고 이를 이겨냈다. 나에게는 정말 값진 경험이었고 미래에도 큰 자산이 될 것이다. 그리고 확실히 희한한 시기이기도 했다. 기복이 너무 심했고 사고가 많았다. 너무 많았다. 나는 보통 사고가 많지 않은 라이더이기 때문에 더욱 기괴했다. 그러나 폴 포지션을 많이 했고 포디움을 많이 이루었다. 특히 에스토릴에서의 우승은 남달랐다."
2009년의 목표와 앞으로를 어떻게 예상하고 있는가? 시즌 시작부터 타이틀을 목표로 할 것이라고 생각하는가?
"어려운 질문이다. 정말 어렵다. 우선 내가 타이틀을 목표로 싸운 경험이 없다. 지금은 다른 선수들이 더 많은 경험이 있다고 생각한다. 발렌티노 롯시같은 위대한 챔피언이 있고 그는 바로 나의 옆에 있다. 그리고 그는 항상 우승 후보였다. 그것만이 아니라 다른 세 명의 선수들도 항상 우승을 목표로 했고 우승 후보였다. 나는 그것보다 더 중요한 것은 우리가 매 시즌마다 조금씩 우승에 다가가는 것이라고 생각한다. 조금씩 더 빨라지고 조금씩 더 배워가는 것이다. 지금은 내가 타이틀을 목표로 할 수 있다고 생각하지는 않는다."
올해에 더 많은 압박을 느끼는가? 사람들의 높아진 기대에 부담이 되는가?
"나는 사람들이 페드로사, 스토너 그리고 발렌티노의 결과에 더 많은 기대를 하고 있다고 생각한다. 내가 작년에 시즌을 잘 시작했고 세 번의 우승을 첫 시즌에 이룬것은 사실이다. 나는 매우 강하게 시즌을 시작했지만 그것이 매 순간 똑같이 일어날 수 있을 것이라고는 믿지 않는다. 매 시즌은 모두 나에게 똑같이 출발하게 될 것이다."
아직 풀 프로토타입(Full)을 받지는 못했다. 세팡에서는 이를 받게 되는가? 그렇다면 바라는 것이 있는가?
"헤레즈에서 2009년 프로토타입을 테스트 할 수 있었다. 그 바이크는 엔진을 빼고는 모두 2009년 머신이었다. 새로운 엔진은 세팡에서 받게 될 것이다. 핸들링과 섀시에서는 정말로 약간 더 안정감이 있었다. 아니, 바이크의 프론트 엔드가 좀 덜 움직인다고 말할 수도 있을 것이다. 바이크는 코너에서 탈출하면서 윌리가 덜 일어났다. 그렇지만 아직까지는 새 엔진을 테스트하지 않았다. 나는 엔진을 이번 시즌에 가장 많이 기대하고 있다."
발렌티노 롯시와는 벽을 그대로 두는데, 이것은 누구의 요청이었는가? 왜 당신은 이를 그대로 두고자 하는건가?
"이 결정은 야마하가 내린 것이며 나는 이것에 대해서는 할 말이 많이 없다. 지금까지 벽은 별 문제가 없었고 팀은 이를 계속 둘 것이다."
가와사키와 시작된 MotoGP 위기를 어떻게 생각하나? 그리드의 바이크 숫자나 이를 늘리기 위한 방법에 대하여 어떻게 생각하는가?
"국제적인 경제 위기가 결국 모터사이클 레이싱에도 영향을 미치게 되었는데, 비록 지금은 다른 스포츠에서는 이것이 작은 부분이긴 하지만 우리는 힘든 시기를 지나고 있다고 생각한다. 운이 좋게도 나는 지금 좋은 상태에서 레이스를 하고 있다. 나는 루키 오브 더 이어를 하면서 스폰서도 생겼고 이런 것들 덕분에 다른 선수와 다르게 좋은 여건을 가질 수 있었다. 모터사이클 레이싱이 매우 볼거리가 많은 스포츠였고 Dorna가 이를 훌륭하게 만들었다. 그러나 내가 염려하는 한 가지는 우리가 좀 더 쇼를 만들 수 있으며 더 폭 넓게 대중화될 수 있을 거라는 것이다."
새로운 모터사이클 룰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나? 이것이 레이스를 더 향상시킬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하는가?
"글쎄, 확실히 이런건 이상적인 해결책이 될 수는 없다. 왜냐하면 더 많은 회사들이 레이스에 참가하는건 언제나 더 좋은 방식이지만 모든 회사들이 시즌을 공정하게 시작하도록 룰을 만들기는 불가능하다. 경기를 계속 하면 이 차이가 점점 넓어진다. 때로는 미쉐린이 좋았고 때로는 브리지스톤이 좋았다. 결국에는 브리지스톤이 좋아졌고 Dorna는 이를 발견했으며 선수들이 동의를 했다. 비용을 줄이고 챔피언십이 하나의 타이어가 되었다."
왜 48번에서 99번으로 바꾸었는지 말해달라.
"9월은 나에게는 나에게 있어서 새로운 시작이었다. 그래서 새로운 번호로 새로운 시작을 하는건 좋은 출발이지 않은가? 48은 사실 나에게 많은 것을 의미하기에 슬프기도 하다. 그 번호로 경기에서 많은 우승과 이룬것이 많았다. 앞서 말했듯이 99는 새로운 출발을 위해서 극복하기 위한 번호이다."
출처:Yamaha-Racing.com, YZR-M1의 사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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